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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피크에서는

새로운 많은 시도들을 하곤 한다.

 

MVP 개발을 진행할 서비스를 결정함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한가지는 구스피크의 개입 없이 서비스가 작동해야 하는 점이다. (P2P 활성화)

 

무인매장 서비스

이상형 월드컵을 예시로 들면,

제작자의 별도 개입이 없더라도

고객이 월드컵을 만들고 고객이 월드컵을 즐긴다.

(초기 고객확보 및 활성화는 당연히 필요하다)

 

이러한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다보니

기존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서비스를 구체화하곤 하는데

활성화, 즉 초기 시장진입 전략에서 생각이 막힐 때가 많다.

 

기존에 없던 서비스라고 해서 반드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내가 모르고 있는 곳에서 더 빠르게 포지셔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항상 한 켠에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할 것 같기에,

뇌를 말랑하게 하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블루오션 시프트

추천받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어찌보면 추상적일 수 있는 내용이 많기도 하다.

사회적 가치 창출, 시장 선점 전략 등 한 번쯤 들어봤을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동시에 실행하는 방법까지 최대한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다.

 

아직 끝까지 읽진 못했지만,

당장에 운영중인 프로덕트에도 작은 것부터 적용해보고 있고

앞으로 새로 만들어질 상품들의 MVP를 테스트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해보려 한다.

 

얕고 넓은 지식을 습득(구글링)하는 게 어느때보다 빨라진 요즘,

폭발력 있는 인사이트를 주는 건 결국 책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된다.

 

BLUE OCEAN SHIFT

블루오션 시프트는 경쟁 없는 새로운 시장으로 이동하는 전략을 다룬다.

블루오션 전략이 왜 필요한지부터 팀을 구성하고 문제를 발견하며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을 도출하고 적용하는 방법까지 설명한다.

팀원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전 조직과 경영진, 고객을 설득하는 방법도 다룬다.

블루오션 전략은 기존의 경쟁보다는 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하며, 차별화와 저비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다.

이 책은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블루오션으로 옮겨가는 통찰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메뉴얼이 담겨있다.

 

기존 시장의 경계와 산업의 조건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와 비용의 경계를 창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더 나은 혁신과 성장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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